AI 자동매매 시스템을 제공하는 원불엑스(OneBullEx)가 새로운 트레이딩 봇 ‘300 스파르탄(300 SPARTANS)’의 퍼블릭 베타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은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높은 수수료 없이 자동화된 거래와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퍼블릭에서 공개된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험 운영을 넘어 공식 서비스 확대의 첫 단계로, 스파르탄 봇은 암호화폐 선물 거래에 특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장 분석부터 포지션 진입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차트 분석이나 매매 신호 탐색의 부담 없이,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자동화된 거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거래 기록과 수익률은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공개되어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300 스파르탄 봇은 원불엑스의 핵심 기술로서 출범 초기부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원클릭 거래 진입 기능, 실시간 성과 데이터 제공에 힘입어 거래 경험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 원불엑스는 이번 베타 참가자들에게 한정된 에어드롭, 커뮤니티 리워드, 온보딩 캠페인을 제공하여 초기 사용자의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불엑스는 사용자들이 트레이딩 봇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교육 콘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거래 기초, 리스크 관리, 고급 전략 등의 단계별 커리큘럼이 공개될 예정이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식으로 투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에는 글로벌 벤처 투자사인 원모어 그룹(OneMore Group, OMG)의 전략적 지원이 있다. OMG는 두바이 금융센터(DIFC)에서 규제 하에 운영되는 멀티스트래티지 Web3 투자 플랫폼으로, 인공지능과 탈중앙화 금융(DeFi)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OMG는 실물 자산부터 인프라, 분산 과학(DeSci), 차세대 Web3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원불엑스를 비롯한 여러 독립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원불엑스는 중소형 인플루언서와의 협력을 통해 SNS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플랫폼의 기능과 안정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셋째 주에는 글로벌 PR 캠페인을 통해 자동화 알고리즘의 성능 및 사용자 혜택을 부각하는 전략을 예고하고 있다.
원불엑스 관계자는 “AI 기반의 효율적인 거래와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래형 트레이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와 소통하면서 사용자 기반을 확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원불엑스의 300 스파르탄 봇 베타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onebullex.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초기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에어드롭 및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