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분기를 대비한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예상치와 실적 발표 일정이 공개되었다. 보고된 데이터에 따르면,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6,133억 원과 5,13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실제 2024년 3분기 실적은 LG전자가 7,519억 원, LG에너지솔루션은 4,483억 원이었다.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에 97,52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의 91,834억 원 대비 증가한 수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광약품의 실적 발표는 10월 21일 예정이며, 삼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은 각각 2,152억 원과 2,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3,562억 원으로 가장 높은 예상을 하고 있으며, 포스코홀딩스는 최대 6,988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또한, 신한지주는 18,462억 원을 예상하는 가운데, 삼성SDI는 -3,07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업종에 따라 실적 편차가 큰 상황이다.
삼성전기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424억 원과 107,52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측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고, LG이노텍은 1,652억 원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806억 원으로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11월에는 여러 기업의 영업이익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NAVER는 5,797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CJ ENM은 349억 원, 카카오는 1,634억 원으로 각각 예측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는 각각 -1억 원과 -1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 발표 예상치는 FnGuide에 발표된 컨센서스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발표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세부사항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주가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잠재적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