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가 운영하는 4기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가 오는 11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팀, 약 30여 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우수 활동팀에게 총 1200만원 규모의 포상이 지급되고,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번 ‘업투’ 프로그램은 미래의 투자 문화를 건강하게 형성하기 위한 디지털 자산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캠퍼스 프로젝트, 업비트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프로그램 시작 후 약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웰컴키트와 월 20만원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자는 장소에 관계없이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업비트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환영한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통과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5일에 발표된다.
윤선주 두나무(CBIO)는 “업투 서포터즈는 브랜드 문화와 젊은 세대의 협업을 통한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4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하고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2022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3기에서는 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기회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전문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