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025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으로 106.1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컨센서스 추정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이다.
올해 3분기의 매출액은 1,068.18억원으로, 24년 3분기의 794.53억원, 25년 2분기의 795.62억원과 비교해 각각 34.36% 및 34.25%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펄어비스의 게임 출시와 관련된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은 지난 작년 3분기 -92.36억원에서 106.18억원으로 변화하며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이는 -123.00억원으로 예상됐던 컨센서스 추정치와 비교해도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측면에서 펄어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세전이익 또한 부정적인 수치에서 벗어나 231.08억원의 흑자전환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는 당기순이익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78.10억원에서 289.95억원으로 증가하며 긍정적인 재무 상태를 증명했다. 특히, 지배주주 지분 기준의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영업이익률은 -11.62%에서 9.94%로 급격히 상승하며 강력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펄어비스의 게임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처럼 펄어비스는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 궤도에 오름으로써, 콘텐츠 중심의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 창출을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모든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