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이 2023년 3분기에서 연결 기준으로 55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이전에 비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14일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6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37억 원으로, 이는 작년보다 87.66% 개선된 수치이다. 별도 기준으로 영업손실은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2.12%의 개선폭을 보였다.
젬백스는 최근 몇 년간 실적 개선을 위해 비용 절감과 수익성 증대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왔다. 특히, 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경우,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위험이 해소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도 실적 향상과 비용 절감을 통해 더 나은 수익성을 목표로 운영 관련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젬백스는 추가 자금 조달과 다양한 검토를 통해 재정적 안정화를 이루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연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젬백스는 앞으로도 동물모델 및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하며,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젬백스는 매출 성장과 동시에 적자 감소를 이루며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와 전략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