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종목에 대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VI는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일정한 범위를 벗어날 경우,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2분간 단일가 매매 및 30초의 냉각 기간을 시행하는 장치이다. 이번 정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바이오인프라(199730)는 총 3회의 VI 발동이 있었고, 최근 발동 가격은 4,685원으로 시가 대비 -10.08%의 괴리율을 보였다. 발동 시간은 12시 56분 13초로, 해지 시간은 12시 58분 16초로 설정되었다. 기가레인(049080)은 1회 발동되어 가격이 616원으로, 괴리율이 +10.00%로 나타났다. 이 종목은 12시 55분 52초에 발동되어 12시 58분 21초에 해지됐다.
고려제약(014570)은 1회의 동적 VI로 4,285원에 기록되었고, 동일 시간에 발생한 가격 상승은 +6.33%를 기록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도 여러 차례 정적 VI 발동이 있었으며, 이 종목은 12시 55분 15초에 발동되고 12시 57분 24초에 해지됐다. 그 외에도 쓰리에이로직스(177900), 에어부산(298690) 등 여러 종목에서 VI가 발동되어 주목받고 있다.
발동 과정에서 각 종목의 발동 가격과 괴리율은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의 현재 상태와 향후 전망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 완화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된 종목과 발동 시간, 해지 시간 등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적시에 필요한 매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