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전 지점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KCGI 코리아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5호(채권혼합)’을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채권과 주식의 비율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운용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구체적으로, 이 펀드는 국내 채권 50% 이상과 국내 주식 30% 이하의 혼합형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6%로 설정되어 있으며, 목표 전환 기간이 지나면 주식 관련 자산은 전량 매도되고 주로 국내 채권에 투자하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따른다. 또한, 중도 환매 시 환매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아 고객의 유연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펀드 출시는 한양증권의 새로운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경제 환경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당 상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이번 목표전환형 펀드의 출시로 고객에게 더 많은 투자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투자자들이 이 펀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펀드의 출시와 함께 추가적인 정보는 한양증권의 공식 웹사이트 및 각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