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주요 알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XRP와 솔라나가 눈에 띄는 자금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XRP 현물 ETF 시장에서는 하루 동안 461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누적 순유입 금액이 무려 12억300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달 29일부터 5거래일 동안 지속된 유입세 덕분이다.
주요 선도 ETF인 비트와이즈 XRP, 프랭클린 XRPZ, 그레이스케일 XRP, 21셰어즈 XRP 등 4개의 상품에서 각각 1661만 달러, 1259만 달러, 989만 달러, 701만 달러의 순유입이 확인되었으며, 전체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규모는 16억5000만 달러로, XRP 전체 시가총액의 약 1.17%에 해당한다. 오늘 하루 총 거래대금은 7215만 달러에 이르며, 자산의 온도 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솔라나 현물 ETF 시장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장을 보여, 하루 동안 1624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지난 29일부터 다섯 거래일 연속으로 유입 흐름을 이어가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7억9209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날 비트와이즈 BSOL(1247만 달러), 피델리티 SOL(20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SOL(182만 달러), 반에크 VSOL(45만 달러)에서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반면 캐너리 SOLC에서는 53만 달러의 순유출이 있었다. 솔라나의 전체 시가총액 대비 현물 ETF 총 순자산 규모는 약 1.40%에 해당하는 10억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도지코인과 체인링크 역시 각각 160만 달러와 22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활발한 거래세가 유지되고 있다. 도지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그레이스케일 GDOG에서 160만 달러의 유입이 발생했고, 누적 순유입 규모는 624만 달러에 이른다. 총 순자산 규모는 1066만 달러로 전체 도지코인 시가총액의 약 0.04%를 차지하고 있다.
체인링크의 그레이스케일 GLNK는 최근 이틀 연속으로 유입세를 보였으며, 누적 순유입 규모가 6222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총 순자산은 8764만 달러로 전체 체인링크 시가총액 대비 약 0.88%를 차지한다.
한편 라이트코인과 헤데라 현물 ETF는 유입 변동 없이 거래를 마감했다. 카나리 라이트코인 ETF(LTCC)와 카나리 헤데라 ETF(HBR)는 각각 누적 순유입 규모가 767만 달러와 8370만 달러로 유지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XRP와 솔라나를 중심으로 한 알트코인 현물 ETF의 자산 유입이 두드러지며, 이는 정보의 흐름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 자산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알트코인을 둘러싼 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