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현 센텀골프 대표, 마스터스 현장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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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센텀골프 대표는 세계적으로 1200곳에서의 라운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상품화하며 골프 여행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센텀골프는 세계 100대 골프 코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여행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실시간 예약 서비스도 시작했다. 백 대표는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골프에 매료되어 모든 코스에서 플레이하고 싶다는 꿈이 결국 골프 사업을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 설립된 센텀골프는 라틴어로 ‘100’을 의미하는 ‘센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100대 골프장을 만족도 높은 여행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스터스와 같은 세계적인 골프 대회에 참관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백 대표는 “국내 골퍼들이 세계 최고의 코스에서 라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센텀골프는 마스터스 관람과 동시에 세계 100대 코스에서 직접 라운드할 수 있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대상 코스에는 미국의 TPC 소그래스, 키아와 아일랜드 오션코스, 파인허스트 등이 포함되며, 7박 9일의 일정과 함께 등장하는 가격 경쟁력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백 대표는 “골프 여행 시장은 럭셔리 프리미엄과 저가 자유여행 상품으로 양극화되고 있으며, 센텀골프는 고유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의 경력은 흥미롭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군 복무를 마친 백 대표는 배낭여행을 통해 다양한 국가를 누비며 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런던에서 열흘 간 노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유럽 전역을 여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 시절에는 행정고시에 차석으로 합격해 재정경제부에 배치되었으며, WTO의 관세 협상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제 그는 자신의 경험을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골프 코스와 여행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으로서 직접 투자해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그의 말처럼, 백 대표는 고객들에게 자신이 라운드한 1200여 개 코스 중 90곳 이상의 세계 100대 코스를 제공하며 고급 골프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센텀골프는 작년에는 영국의 실시간 골프 예약 플랫폼인 골프스케이프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한국 사용자들에게도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다. 백 대표는 “코스 상태와 여행 만족도를 확실히 보장하며 최고의 골프장에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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