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5㎏ 어린이, “좋아요 수 만큼 줄넘기” 약속 후 180만 ‘좋아요’ 수에 깜짝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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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에 사는 7세 소년 탕두가 ‘영상 좋아요’의 수만큼 줄넘기를 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로 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어린이는 겨울방학 동안 부모님을 방문하면서 학교 과제로 하루에 100회 줄넘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체중 0.5㎏을 감량하면 10위안(약 2100원)을 주겠다고 약속하였고, 반면 체중이 늘 경우 0.5㎏ 증가할 때마다 아버지에게 10위안을 지불하는 조건을 수용했다.

이후 아버지는 비디오를 공유하며 ‘좋아요’ 수만큼 줄넘기를 하겠냐고 물었고, 탕두는 새로운 동기에 동의했다. 그러나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불과 하루 만에 ‘좋아요’ 수가 180만 개를 넘어서면서 아버지와 아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아버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들이 아직 나를 아버지로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이며, “아들의 건강을 위해 계속 줄넘기를 하도록 지도할 것이다. 아들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도 이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보고 그들의 반응을 보였고, “오늘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그가 백만 번이나 줄넘기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며, 이 상황을 재미있게 지켜보았다. 그러면서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정말 잔인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탕두는 키가 132㎝이고 몸무게가 45㎏으로, 또래에 비해 체격이 상당히 큰 편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7세 남아의 평균 체중은 대략 19~26㎏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체중은 평균을 넘어선다.

이 상황은 단순한 줄넘기를 넘어서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터넷의 힘이 겹쳐진 사례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약속을 통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도전이 아이와 부모 간의 관계를 키우고, 더 나아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건은 어린이 건강과 체중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이어지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가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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