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요 게임 성과 기반 실적 성장 기대

[email protected]



엔씨소프트는 최근 키움증권의 분석에 따라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의 성장 전략과 주요 작품들의 호조로 인해 실적 성장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는 43만 원으로 설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캐주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게임을 유치하여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수익도 강화하는 플랫폼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와 관련하여 엔씨소프트가 인수할 예정인 인디고 그룹과 저스트플레이의 분기 정액 전력구매계약(PPA)을 보수적으로 약 98억 원으로 추정하며, 이로 인해 기업의 재무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두 회사가 합산으로 기여할 실질 영업이익은 올해 456억 원, 2027년에는 79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인수가격을 기준으로 한 기업가치와 올해 예상 실질 순이익을 비교한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8.5배와 9.1배로 나타나 비교적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기업가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엔씨소프트의 주요 게임인 ‘리니지 클래식’은 올해 1분기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 등의 효과로 인해 일평균 결제액이 약 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록 이후 분기별 결제액 감소를 보수적으로 반영하더라도 PC방 트래픽이 예상치를 초과하여 연간 매출 예상치는 3248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리니지 연계 게임 매출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관련 라인업의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370억 원 증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키움증권의 김진구 연구원은 구글의 100만 달러 초과 매출 수수료 조정 효과가 실질적으로 약 5%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하며, 엔씨소프트는 2027년부터 외부 결제 연계 확대를 통해 수수료율을 30%에서 25%로 낮추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여러 전략과 대응 방안들로 인해 엔씨소프트는 여러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