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전문 기관인 대신증권은 GS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GS건설의 전날 종가인 3만 250원에 비해 상당한 상승 여력을 암시하는 수치이다.
대신증권은 GS건설의 주택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신규 현장의 매출 인식이 이루어짐에 따라 본업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GS건설의 매출의 약 60%가 건축과 주택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2023년 이후 발생한 착공 감소가 탑라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높은 원가의 현장이 소진되면서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또한, 주택 믹스 개선과 신규 착공 현장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자력 발전 부문에서도 GS건설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월성 1·2호기 및 신한울 1·2호기 등 국내 원전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팀코리아의 베트남 및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프로젝트 참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20년 이상의 시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중동에서의 시공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17년 UAE의 루와이스 화재 복구 공사를 원시공자로서 수의계약 형태로 수주한 경험이 향후 중동 재건 발주 시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재건 사업의 가능성이 GS건설의 성장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GS건설은 국내 주택 시장의 회복과 해외 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