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셀스탠다드가 18일 미드나잇 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STO) 플랫폼인 ‘피스(PIECE)’를 운영하는 회사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조각투자 기업 중 멀티에셋 발행사로 유일하게 지정된 바 있다. 또한, KDX 컨소시엄의 창립 주주이자 대표 발행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드나잇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올해 3월에 출범하였다. 여기에는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송금 기업 머니그램, 해외 투자 플랫폼 이토로 등이 포함되어 있어 그 신뢰성과 기술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와 미드나잇은 협력을 통해 한국의 실물자산(RWA)의 토큰화와 해외 유통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미드나잇 블록체인 위에서 실물자산을 토큰화하여 발행하고, 이를 관리하는 전 과정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탐색 단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첫 단계로 한국의 다양한 실물자산이 어떻게 블록체인 상에서 구현될 수 있을지를 검토할 것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RWA 시장은 30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이다. 이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 및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거래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Ripple이 공동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RWA 시장은 2033년까지 최대 18조9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빠른 성장 가능성은 바이셀스탠다드와 미드나잇 간의 협업이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셀스탠다드는 미드나잇과 함께 한국 실물자산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 관리와 더욱 투명한 거래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앞으로 자산 관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바이셀스탠다드와 미드나잇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국내외 투자자들은 더욱 쉽게 다양한 자산에 접근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