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의 오른팔”으로 주목받는 이금석 서기관, 8천만원 규모 AI 프로젝트 단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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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석 서기관이 최근 부총리와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시간 AI 시스템을 개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기관은 재정경제부 기획조정실 혁신정책담당관실에서 42세의 나이에 이미 행정고시 56회 출신으로 각종 정책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가 개발한 시스템은 익명 채팅 기능으로, 직원들이 부총리에게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20일 열린 구윤철 부총리 취임 1주년 타운홀미팅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시스템은 클로드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익명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실시간으로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금석 서기관은 “저연차 직원일수록 공개적인 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AI를 통해 익명성을 보장하되 다채로운 의견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AI 시스템의 개발 과정에서 이 서기관은 약 8천만원에 달하는 용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그는 외부에 발주했더라면 최소한 3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하는 기능을 즉각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이 서기관은 재경부에서 AI 관련 교육 업무를 맡고 있으며, AI 학습 동아리인 ‘AX집현전 2.0’의 총괄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동아리에는 현재 20명 정도의 직원이 참여하여,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는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지만, 공공부문 AI 혁신을 위해서는 기관장의 의지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발언하며 리더십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이금석 서기관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부총리와 직원 간의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의 도입은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혁신은 조직문화 및 업무 방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서기관은 AI 활용을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며 “AI 전사”, “부총리의 오른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목표는 더 나은 공공 서비스와 생산성을 위한 지속적인 AI 연구와 개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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