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분기 매출 3351억원 기록…영업이익률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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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350억7900만원과 영업이익 586억3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28.2% 급증함으로써 4개 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17.5%로 직전 분기 대비 6.8%포인트 상승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결제, 금융, 플랫폼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종합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금융 부문은 매출 증가가 두드러지며, 특히 국내외 주식 거래가 증가하면서 금융서비스 매출이 75% 급증했다. 이러한 실적은 결제서비스 매출과 함께 성장하며 전체 매출 구성에서 금융서비스가 52%를 차지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2분기 총 거래액(TPV)은 5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유료 서비스에 직접 연계되는 매출 기여 거래액은 19% 상승하여 15조7000억원에 달했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1413억7300만원, 금융서비스는 1752억500만원, 그리고 플랫폼 서비스는 185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모두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 수가 600만명을 초과하며 분기 누적 거래건수가 1억5000만건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장은 민생지원금 사용 증가와 ‘굿딜’과 같은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사용자들의 월 5개 이상의 서비스 교차 이용률은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들 이용자의 익월 이탈율은 1%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영업비용은 2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지만, 매출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해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왔다. 지급수수료와 인건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효율성을 위해 인력 운영 규모를 조절하면서도 전반적인 비용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또,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페이 스코어’를 통해 올해 2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 도입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실적이 좋으며, 고객 예탁자산과 국내외 주식 거래액이 각각 21조1000억원과 139조9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카카오페이는 이번 2분기 실적을 통해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다각화와 사용자 기반 확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카카오페이가 가운데 모빌리티와 핀테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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