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이달 말 수도권을 제외한 한국의 25개 지역에서 각각의 ‘성장엔진’으로 불리는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통상부의 김정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방 정부와 앵커기업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3~4개씩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통령 주재의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될 ‘성장엔진’은 ‘5극3특’ 지역 발전 모델에 따라 각 권역에서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며, 7개 비수도권 지역에서 각각 3~4개의 산업이 선정된다. 이러한 산업들은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끌 앵커기업이 주도하게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부와 기획예산처는 이와 관련해 특별 보조금 지원에 대한 실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 지원은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한국판 IRA’와는 별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별 보조금의 규모와 지원 수준은 현재 산업부와 기획처 사이에서 긴밀히 조율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 후 청와대에 보고하여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집값 상승 등 여러 문제의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이 있다”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 우대 산업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은 비수도권의 경제 생태계를 강하게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수도권의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전국적인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계와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성장엔진 선정은 국가 전반의 경제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