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장세의 MMF 인기, 우리자산운용 순자산 3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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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단기 대기 자금이 머니마켓펀드(MMF)로 급격하게 쏠리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2023년 7월 한 달 동안 대폭적인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MMF 순자산이 30조원을 돌파하여 업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우리자산운용의 MMF 순자산은 30조4255억원에 이르며, 7월 동안 총 7조8827억원의 자금이 유입되어 순자산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올해 상반기 월평균 유입액인 7657억원의 10배가 넘는 수치로, 기관 자금의 대거 유입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우리큰만족법인MMF1호(국공채)’에는 4조5491억원, ‘우리큰만족신종MMF3호’에는 3조2946억원이 각각 유입되었다.

우리자산운용의 문희섭 법인영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국공채형 MMF를, 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고객은 신종형 MMF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MF는 만기 1년 미만의 국공채,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초단기 펀드로,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 대기 자금이 몰리는 대표적인 금융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코스피 지수가 한 달 동안 22% 급락하며 증시 변동성이 심화되자 MMF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자산운용업계 전체 MMF 순자산은 27조8720억원 증가하여 상반기 월평균 유입액인 5조3257억원의 5배가 넘는 규모로 집계되었다. 이 중 약 25%가 우리자산운용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자산운용의 성과 또한 자금 유입을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큰만족신종MMF6호’는 5년 수익률이 18.10%로 전체 MM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우리큰만족법인MMF1호(국공채)’의 5년 수익률은 15.13%로 최근 1년 평균 순자산 1조 이상인 국공채 MMF 군에서는 최상위 수준이었다. ‘우리큰만족신종MMF3호’의 5년 수익률도 16.55%에 달한다.

박찬곤 우리자산운용 MMF팀장은 “최근 MMF의 주요 고객층인 은행 및 기금에 대한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우리는 안정성과 유동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필요에 맞는 자산 운용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우리자산운용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산운용 혁신을 통해 더욱 많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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