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이 보유한 종로보령빌딩의 매각을 위해 젠스타메이트와 대신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보령홀딩스와 한국 교직원 공제회의 임차로 알려진 이 빌딩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각 마케팅을 오는 10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두 주관사가 보유한 투자자 네트워크와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각 절차를 착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종로보령빌딩은 지하 7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대지면적은 2663.01㎡이고 연면적은 3만600.80㎡에 달한다. 2025년에는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부 환경 개선과 공조·소방 설비 교체가 포함된다.
현재 이 빌딩의 임대율은 100%에 이르며, 보령홀딩스를 포함한 여러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보령홀딩스는 2024년 매각 후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재임차해 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빌딩은 종묘, 창덕궁, 창경궁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며, 주변의 재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종로보령빌딩은 장기 임대차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있어 우수한 투자처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입찰 조건과 일정은 8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종로보령빌딩은 뛰어난 입지와 높은 임대율, 안정적인 현금 흐름 등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매각은 향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