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거래, 솔라나 체인이 1위…총 거래량 2억5000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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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솔라나(SOL), BNB 체인, 로빈후드($HOOD) 체인의 밈코인 거래량이 총 2억5000만 달러(약 3538억원)를 초과했다. 이에 따라 세 체인의 합산 거래량은 전일 대비 감소하였으나, 각 체인별 흐름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우블록체인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체인은 9996만 달러(약 1414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에서 39.3%의 비중을 차지했다. BNB 체인은 9056만 달러(약 1281억원), 즉 35.6%를 기록했고, 로빈후드 체인은 6389만 달러(약 904억원)로 25.1%를 점유했다. 전날 로빈후드 체인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솔라나가 1위로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밈코인 프로젝트는 뉴라이, ANSEM, 그리고 GUNICORN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전체 세 체인의 밈코인 거래량은 전일 대비 5.3% 줄어들었다. 흥미로운 점은 BNB 체인이 같은 기간 동안 거래량이 73.1%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합산 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특정 체인으로의 급격한 거래 집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밈코인은 인터넷 문화와 커뮤니티의 관심을 기반으로 발행 및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거래량은 시장 활동의 규모를 반영하나, 이는 반드시 개별 토큰의 가격 상승이나 특정 체인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데이터는 밈코인 거래가 하나의 체인에 집중되기보다는 여러 네트워크로 분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15일 기준의 같은 네트워크 거래량은 2억7000만 달러를 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당시 로빈후드 체인은 전체 거래의 42.1%인 1억1313만 달러를 차지한 바 있다.

GMGN은 7월 14일 블로그에서 로빈후드 체인의 지원을 시작했다고 소개하며, 사용자가 새로운 밈코인을 확인하고 지갑 흐름, 보유자 구조, 계약 리스크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 체인은 단순 밈코인 거래뿐만 아니라 토큰화된 주식과 온체인 거래 인프라도 함께 고려되는 네트워크로, 바이낸스 월렛의 Meme Rush가 로빈후드 체인을 기반으로 런치패드를 지원하기 시작한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밈코인 시장은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가격 변동성과 유동성 위험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거래 전 유동성과 상위 보유자 집중도, 계약 권한, 허니팟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한다. 또한, 우블록체인은 밈코인의 변동성과 위험의 크기를 강조하며, 맹목적인 추종에 대한 경계를 촉구했다. 이번 거래량 데이터가 개별 토큰의 가격 상승이나 특정 체인의 장기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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