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한전)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적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굴착 공법 및 장거리 케이블 포설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전력망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와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전은 강이나 하천을 횡단하는 구간에 전용 교량을 설치하며 비굴착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방법은 지하를 직접 굴착하는 공사를 줄여 공사 기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당연히 공사가 진행되는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전은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케이블 길이를 극대화하는 장거리 포설 공법을 개발하였다. 케이블 연결 지점을 줄이게 되면 시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설비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는 전력망 구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는 조립식 전력구 기술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방식은 각 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립할 수 있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전환은 일반적인 전력망 구축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다.
특히, 저소음 및 무진동 시공이 가능한 기계식 수직구 굴착장비의 도입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장비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여 동네 주민들의 불편함을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한전은 새로운 기술의 성과를 측정하고, 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지방 정부 및 민간 기업과 함께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메가프로젝트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 적기 구축은 국가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호남 지역 반도체 산업단지의 계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한전의 노력은 최신 기술의 활용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