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BTC)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이 회사의 BTC 전략에 찬사를 보내지만, 다른 일부는 이로 인해 회사가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CEO인 기 영 주는 자신의 계정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파산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밝혔으며, 그러한 상황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구에 소행성이 충돌하지 않는 한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5년 동안 장기 보유자들의 평균 기초 가격 아래로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으며, 현재 그 가격은 약 30,000달러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70억 달러의 부채와 460억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자산만 고려할 경우 청산 가격은 16,500달러에 불과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BTC 가격이 오르더라도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언급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investor들 사이에서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쌓아올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략이 결국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아니면 미지의 위험에 다가설지를 향후 시장에서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