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101730)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3.75% 올랐다. 위메이드맥스는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업체로, 대표적으로 GSP(Global Service Platform)를 통해 ‘실크로드 온라인’을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인 종속 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트컨의 게임들(윈드러너, 윈드러너Z, 맞고의 신, 캔디팡: 쥬시월드, 플레이 포커 등), 위메이드커넥트의 게임들(에브리타운, 두근두근레스토랑, 바이킹아일랜드 등), 위메이드넥스트의 게임들(미르4, 미르4 글로벌 등)도 포함된다.
2024년 9월에는 매드엔진과의 주식 교환 및 이전이 결정되었으며, 교환 비율은 위메이드맥스 대 매드엔진이 1:260.8557326로 설정되었다. 이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5년 1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위메이드맥스의 최대 주주는 위메이드로, 지분율은 64.41%에 달한다. 과거에는 조이맥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1년 4월 상호변경을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최근 이 회사의 주가는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거래되고 있다. 2024년 1월 23일 기준으로 주가는 9,06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207,043주에 이르렀다. 개인 투자자들은 +20,425주를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22,982주를 매도하며 전체적인 거래 흐름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의 실적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메이드넥스트와 엔비디아의 협력을 통한 ‘미르5’ AI 보스 개발 관련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와 같은 기대감은 더욱 확산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2월 6일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의 실적이 주가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위메이드맥스는 게임 업계에서의 변동성과 함께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며 강력한 투자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추가 개발 소식과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면, 보다 높은 주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