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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거래 분석가 존 볼린저는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이더리움(ETH)에 비해 극적인 상승을 보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을 거의 두 배로 초과 성과를 보였음을 지적하며, 이 상황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달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를 질문했다.
볼린저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에 대한 평균 가격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언급했다. 평균 회귀 이론에 따르면, 자산의 가격이 극단적으로 변화할 경우 결국 평균 수준으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극단적인 가격 변화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암호화 자산의 상대적인 성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평균 회귀 이론이 적용될까요, 아니면 우리는 달까지 가는 얘기를 하고 있나요?”라고 말했다.
U.Today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월 3일 비트코인에 대해 다년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더리움은 올해에만 또다시 23.5% 하락했으며, 2024년 동안 34% 하락한 적도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4년 연속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ETH/BTC 거래쌍에서 극적인 반전이 없으면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뒤처지지 않고 따라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두고 볼 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디파이(DeFi) 분야에 점차적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대규모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볼린저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을 정확히 예측했으며, 그 후 이더리움은 더욱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간의 가격 움직임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암호화폐 시장에 종사하는 투자자들은 볼린저의 분석을 참고하여 앞으로의 투자 전략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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