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048770) 주가 상승폭 확대, 13.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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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048770)의 주가가 최근 13.28%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PC는 종합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공압 액츄에이터와 방향제어기기 등 다양한 공장 자동화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공압사업부와 전동 서보모터 및 리니어모터를 활용한 각종 로봇 시스템을 제조하는 모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및 로봇 솔루션 관련 파트를 신설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중이다.

회사 측은 2021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메카트로닉스 사업을 강조하며 인공 피부 및 암 오가노이드와 같은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셀과의 제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세라믹 소재의 덴탈 및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 기업 3D컨트롤즈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최대주주인 엄재웅의 지분율은 50.39%로,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안정성을 더해준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으로 회사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일별 순매매 동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구매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판매세를 보이며 혼조세가 이어졌다. 9월 11일 기준 TPC의 주가는 1,942원이었으며, 거래량은 7,631주에 달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앞으로 예상되는 시장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TPC는 3D 프린터와 관련된 테마와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받는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및 로봇 기술의 진화에 발맞추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TPC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TPC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공압 사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로봇 솔루션 부문에서도 TPC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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