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NXT)에서 애프터마켓에 상장된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삼천당제약(000250)은 NXT에서 275,500원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7.19%의 상승률을 기록하여 명목상 상승폭인 18,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약화된 시장에 비춰볼 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난티(025980)도 4.95% 상승하며 NXT에서 9,5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 또한 4.94%의 상승률을 보이며 27,600원에 도달했다. 부산산업(011390)과 대웅(003090)도 각각 2.87% 및 2.21%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도 에이유브랜즈(481070), 두산로보틱스(454910), 삼화전기(009470), 남해화학(025860),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역시 각각 1%대의 상승률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대체거래소의 애프터마켓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반면, 지니언스(263860)는 애프터마켓에서 4.47% 하락하며 25,600원에 거래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마리서치(214450)도 2.95% 하락하고 591,000원에 거래되는 등 몇몇 종목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사조씨푸드(014710)와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 등도 각각 1.79% 및 1.63%의 하락폭을 기록하여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각종 시장 요인과 기업 실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종목별로 상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체거래소(NXT)의 애프터마켓에서 어떤 종목이 상승세를 유지할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이 필요하다. 현재 애프터마켓은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향후 시장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