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소폭 상승세 +3.00%, 5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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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최근 5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벗어나 +3.00% 상승세를 기록하며 반등하고 있다. 이번 상승은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것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음반 및 음원 산업, 공연 사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및 관련 상품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악뮤, 위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이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코스피 상장 기업인 YG PLUS가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양현석 외 27.25%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네이버(8.89%)와 국민연금공단(7.24%)이 있다. 이렇게 주주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회사의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5거래일간의 개인,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0월 17일 외국인은 74,056주를 매수하며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보여주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5,991주를 매도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또한, 10월 17일 기준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공매도 거래량은 52,507주로, 전체 거래량의 12.5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공매도 잔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며칠 간 공매도 거래량이 증가한 점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반대로 주가 반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2025년 11월 예정된 하이브 실적발표와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블랙핑크의 컴백 등의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이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및 연관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투자 의견을 살펴보면, 평균 목표가는 119,400원으로, 여러 증권사에서 강력한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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