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389470) 소폭 상승,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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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389470)은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00%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플루이딕(microfluidics) 기술을 활용하여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고 있으며, 장기 지속형 주사제와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 전달 시스템) 플랫폼 기업이다.

인벤티지랩의 주요 파이프라인에는 여러 가지 치료제가 포함되어 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인 IVL3001 및 IVL3002(1개월 및 3개월 지속형), 치매 치료제 IVL3003(1개월 지속형), 약물 중독 치료제 IVL3004(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 IVL3008(3개월 및 6개월 지속형),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3개월 제형),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IVL40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IVL4002 등이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벤티지랩의 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인 김주희씨는 22.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6월에 발표된 수치는 긍정적이었다. 당일 주가는 이전 거래일과 비교하여 변동성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기준 공매도 매매 비중은 약 1.38%에서 0.22%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인벤티지랩은 미국 ‘PODD 2025’에서 차세대 플랫폼 ‘IVL-BioFluidic’를 발표한 후 시장에서 급등하는 등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테마로 치매, 비만 치료제, 탈모 치료 등에 연결될 가능성이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향후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CTAD)가 2025년 12월 1일 개최될 예정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공개될 경우 인벤티지랩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이러한 기술 혁신과 연관된 치료제들이 시장에서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며, 이 회사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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