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최근 유동성을 회복하는 신호를 보이며, 총 시가총액이 3051억8800만 달러로 증가했다. 28일 기준으로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0.65% 상승했으며, 일간 기준으로는 0.27%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30일 기준으로는 1.01% 감소한 모습을 보이며, 단기적인 반등에도 불구하고 중기적인 흐름은 여전히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테더(USDT)로, 약 1845억 달러(60.47%)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뒤를 이어 USD코인(USDC)이 754억 달러(24.73%)로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테나 USDe는 2.39%, 다이(DAI)는 1.57%, 스카이달러(USDS)는 1.92%, 페이팔 USD(PYUSD)는 1.25%의 점유율을 보였다.
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PYUSD가 8.33%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으며, USDS(+3.18%), USDT(+0.48%), USDf(+0.37%), USDTB(+0.54%)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USDe는 -5.07%, BUIDL은 -16.17%로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다이(-0.73%), USDC(+1.86%) 또한 혼조세를 나타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체인 점유율에서는 이더리움이 1667억54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트론이 785억2400만 달러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솔라나가 138억2000만 달러, BSC가 132억8000만 달러, 베이스가 48억1300만 달러로 뒤따르고 있다.
주간 성과에 따르면, 솔라나(+7.39%), 아비트럼(+4.28%), 베이스(+1.60%), 이더리움(+0.93%)은 각각 상승세를 보인 반면, 아발란체(-10.32%), 폴리곤(-3.97%), 하이퍼리퀴드 L1(-2.90%), 트론(-0.73%)은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온체인 전송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RWA.xyz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전송 금액은 총 4조68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6.89% 증가했다. 또한, 월간 활성 주소 수는 4090만 개로 24.84% 증가했고,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2억478만 개로 2.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증가하며 유동성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