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017860), 주가 소폭 상승세 유지하며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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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017860)은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2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업은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및 플라스틱 리사이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에너지 사업부에서는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는 한편,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에서는 납 자원의 순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납축전지(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하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 또한 석유 정제 산업에서 추출한 납사(Naphtha)를 활용하여 석유화학 제품의 주요 첨가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 DS단석의 매출 비중 중 바이오에너지 및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요즘,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최대주주는 한승욱 외 39.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회사의 2025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548.34억원으로 1.6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46.45%나 급감했다. 순손실 또한 13.75억원에 달하며, 이는 지속적인 적자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DS단석의 주가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 대한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는 11월 28일에 12,878주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2,998주를 순매수하였다. 기관 투자자 역시 94주를 매수한 반면 기타 투자자들은 214주 매도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DS단석의 주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임을 나타낸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투자 테마 중 하나는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이와 관련된 산업의 전망은 긍정적이어서 DS단석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현재 글로벌 환경 규제와 재활용 시장의 확대는 향후 DS단석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배경에 해당한다.

결론적으로, DS단석은 친환경 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에너지 및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서 보여주는 소폭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과 깊은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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