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삭엔지니어링(351330)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는 3.50% 상승하였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전자, 철강, 중공업, 발전, 제약/바이오, 2차 전지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전통적 공장자동화 사업을 PLC, HMI, SCADA 등 다양한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팩토리 솔루션은 MES, ERP, PLM 등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망라하며, 앞으로 산업용 IoT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메인 유틸리티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제철, 포스코, 동부제철, 삼성엔지니어링 등과 경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창수로, 지분율은 56.42%에 달한다.
최근 5거래일간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5,761주를 매도하고, 외국인은 4,744주를 순매수하여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들도 소폭의 매매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거래량을 보였다. 특히, 12월 1일에는 주가가 8,390원이었으나 12월 3일에는 8,550원으로 상승하며 모멘텀을 이어갔다.
공매도 정보에서는 최근 12월 3일 공매도 거래량이 648주를 기록하였으며, 매매 비중은 1.17%로 나타났다. 업틱룰 적용을 받은 공매도 거래량은 202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이삭엔지니어링의 긍정적인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2025년 10월 31일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공급 소식으로 인해 한국의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스마트팩토리 테마가 상승하며 이삭엔지니어링의 주가는 급등하였다. 산업별로 더욱 강화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수요는 앞으로도 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삭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전문성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는 기업들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