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파트너스, 서울 오피스 바이아웃 부문 리더십을 강화하다

[email protected]



MBK파트너스가 서울 오피스 바이아웃 부문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인사 조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투자 발굴 역량과 실행력을 증대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최연석 전무가 파트너로 승진하고, 민병석 파트너(COO)가 바이아웃 부문으로 재합류하게 된다.

최연석 신임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그는 2008년 MBK파트너스에 합류했으며, 지난 17년간 다수의 주요 투자에서 발굴 및 실행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코웨이, DIG 산업가스, DN솔루션, 동진·경진 섬유, 넥스플렉스 등 다양한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투자 감각을 입증해왔다. 또한, 그는 투자 기업의 경영진 및 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협업 능력의 소유자이다.

민병석 파트너는 MBK파트너스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로, 바이아웃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7년 전 스페셜 시츄에이션스 펀드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부문으로 이동하였고, 이후 펀드의 성공적인 구축과 성장에 기여해왔다. 최근 운영 체계가 안정화됨에 따라, 그는 본래 소속이었던 바이아웃 부문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민 파트너가 복귀함으로써 서울 바이아웃팀은 더욱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리더십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두 파트너는 합산 37년의 MBK파트너스 근무 경험을 통해 서울 오피스 바이아웃 부문의 전문성과 조직적 연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투자 활동에 있어서 안정성과 일관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MBK파트너스는 중장기 투자 전략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내 다양한 산업에서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리더십 변화는 MBK파트너스가 서울 오피스의 바이아웃 부문에서 더욱 혁신적인 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