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톱 1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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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프로골퍼 이정환이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참여하여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총상금 900만 달러로,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파72·7439야드)에서 개최된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정환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10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올해부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DP월드투어에서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작년 11월 네드뱅크 던힐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3위를 기록하였고, 최근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공동 33위에 랭크되었다.

그의 올해 성적은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그린 적중 시 홀당 평균 퍼팅 수는 1.71개로 21위에 올라 있으며, 벙커 세이브율은 87.50%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티샷 정확도는 50.98%로 110위를 차지하고 있어, 정확도를 높일 경우 톱 10 진입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환은 세계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와 3위인 토미 플리트우드를 포함한 여러 스타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LIV 골프 소속의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티럴 해턴 등의 선수들도 참가해 격화된 경쟁이 예상된다.

이정환은 지난해 미국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얻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더욱 증명하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그는 “톱 10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지만,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정환이 어떻게 활약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골프계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 잡기 위한 그의 도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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