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8일 장상익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취임은 한국성장금융의 경영진 재편의 일환으로, 이민우 투자운용본부장과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이 지난 5월 말에 선임된 이후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의 마지막 조각이 된다. 이로써 한국성장금융은 효과적인 경영을 위해 사내이사 3인을 지명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장상익 대표는 1993년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약 30년 동안 벤처투자회사, 회계법인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한국 벤처 생태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6년간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모험자본 생태계의 다양한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우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은 증권업과 여신전문금융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통합적 역량을 보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PI운용, 리스크 관리 및 신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용윤중 경영기획본부장은 벤처투자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온 전문가로, 특히 해외사무소의 초대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는 국내외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장 신임 대표는 “한국성장금융이 민간 주도 모험자본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맞춤형 모펀드 운용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기술 선도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 구성된 경영진과 협력하여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투자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성장금융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명시했다. 이는 한국성장금융이 시장의 수요에 맞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성장금융의 이번 경영진 재편과 장상익 대표이사의 취임은 한국 벤처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조직 혁신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