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C에너지가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며 2023년 상반기에 8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기반으로 매출 1조1884억원, 영업이익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5770억원, 영업이익 448억원이었다.
올 상반기의 성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56.3% 증가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은 SGC에너지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증가시키는데 기인했으며, 특히 발전·에너지 부문이 91%의 뛰어난 성장률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
SGC에너지는 친환경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국내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사용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통한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매스를 중심으로 하는 발전 연료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료 가격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원가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부동산 부문에서도 SGC E&C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가 시공 단계에 진입하면서 고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SGC E&C는 공공 및 개발 사업 중심으로 새로운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질적 성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발전·에너지 부문에서의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세에 따라 전력 판매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탄소배출권 가격의 상승 또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의 전략을 통해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