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원정밀(371950) 주가가 최근 19.37%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금속 박판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OLED 증착용 금속 마스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특히 AMOLED(액티브 매트릭스 유기 발광 다이오드) 장비의 제조에 필수적인 다양한 금속 마스크 제품을 주력으로 양산하고 있다. 이에는 오픈메탈마스크(Open Metal Mask, OMM), 스틱바마스크(Stick Bar Mask, SBM), 악세서리 스틱(Accessory Stick, ACC), 파인메탈마스크(Fine Metal Mask, FMM) 등이 포함된다.
특히 풍원정밀은 고해상도 AMOLED용 파인메탈마스크를 양산화함으로써 일본 다이닛폰인쇄가 독점하고 있는 파인메탈마스크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AMOLED 사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협력업체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여 두께 20㎛ 이하의 박판소재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풍원정밀의 최대주주는 유명훈으로, 그의 지분은 69.81%에 달한다. 기업 분석에 따르면, 산업 환경의 변화와 경쟁 상황 속에서 OLED 핵심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국산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2026년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광범위한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 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0.64억 원으로, 전년대비 32.8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93.34억 원, 순손실은 207.26억 원으로 적자 지속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OLED 핵심 부품의 국산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풍원정밀의 최근 주가 상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략 및 실적 개선 전망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최근의 주가 상승은 자체 기술력 강화 및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주효했음을 나타낸다. 기업의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협력 업계와의 관계 또한 중요한 키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