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자사의 이익 체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급등하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경과를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NHN의 게임사업부의 신작 출시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등 여러 긍정적인 요소들이 작용하여 향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점이 NHN의 기본적인 이익 체력을 높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비게임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도 주목하였으며, 이로 인해 전체 매출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하였다. 비게임사업부는 이제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성의 급격한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앱스토어 수수료 등의 변동비를 제외한 고정비용의 비율을 낮춰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영업 레버리지를 통해 발생한다는 점에서, NHN의 수익 구조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비록 4분기 게임 매출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6.7%에 그쳤지만, 기술사업부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5% 증가하였고, 이는 클라우드 사업부의 수익성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며, 궁극적으로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비게임사업부의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이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1249억원과 290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비게임사업부는 2025년 3분기까지 적자 폭을 174억원으로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성과가 페이코의 지속적인 구조조정에 기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사업 또한 적자폭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2026년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게임사업부와 비게임사업부 모두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하여 수익성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와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이 매출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예측에 따르면, NHN의 2026년 전체 매출은 2조9330억원,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NHN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NHN은 게임과 비게임 부문 모두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