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의 이란 본토 공습에 따른 비상 조치로 인해 인천에서 두바이로 향하던 항공편이 회항하고 후속 비행이 취소됐다. 28일 오후 1시 13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KE951편은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하게 되었으며,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10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9시에 두바이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KE952편은 운항이 취소되었다.
대한항공 측은 아랍에미리트(UAE)의 공역이 폐쇄되었다는 소식을 확인한 후 회항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향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향후 항공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의 긴장 상태에 따라 오는 3월 1일 이후에도 두바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사전 안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 7회(매일) 인천과 두바이를 연결하는 노선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과거 운항하던 인천-텔아비브 노선은 현재까지 운휴 상태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및 다른 노선 운항에는 현재까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이란과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들은 철저한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은 공항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 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비즈니스 운영 방침을 조정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