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블루베이 LPGA 첫날 6언더파로 공동 선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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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 중국 하이난성의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첫날 대회에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로, 총상금은 260만 달러에 달한다.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패 없는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하고 LPGA 투어에 바로 진입하였다. 올해 신인으로 공식 데뷔한 그녀는 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 그리고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8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첫날 라운드는 그녀에게 매서운 기세를 안겼다. 황유민은 10번 홀에서 시작하여, 15번부터 17번 홀까지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유지하며, 마지막 8번 홀에서도 세 번째 칩샷을 홀 근처에 붙여 또 다른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황유민의 퍼팅 수는 25개로, 그녀의 그린 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공동 선두에는 중국의 메리 류와 장웨이웨이도 올라있으며, 이미향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한국 선수들로는 김아림과 최운정이 공동 20위(2언더파 70타), 최혜진과 신지은이 공동 26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하고 있다.

황유민의 놀라운 출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앞서 있었던 대회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황유민의 우승 가능성이 더욱더 높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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