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군사 작전에 맞서 다수의 공격을 감행하며 전투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란은 최근 6일 동안 이스라엘 본토와 역내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을 지속했으며, 이번 공격은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한 새로운 지역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이란 정부는 협상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음을 시사하며 군사적 대응으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에 위치한 미국의 군사 시설을 겨냥한 20번째 대규모 공격을 단행했다. 특히, 이란은 중동을 넘어 코카서스 지역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을 조준하여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란의 드론이 민간 시설을 타격해 4명이 부상당하자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인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는 미사일 경고가 울렸으며,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미군이 주둔하는 알 다프라 공군기지 근처에 이란의 드론이 떨어져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지역의 에너지 시설이 화재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한, 카타르 도하의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도 공격을 받으면서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란 정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과의 휴전이나 협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단언했다. 그는 과거 이란이 두 차례 미국과의 협상에서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은 경험을 언급하며, 더 이상의 대화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라그치는 미국의 지상군이 이란의 영토에 침입하는 상황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전투에서의 대응 능력에 대해 확신을 드러냈다.
이란의 공격 지속과 더불어 아제르바이잔의 보복 위협, 그리고 미국과의 갈등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각국의 군사 작전과 대응은 이제 협상의 여지가 없는 상황으로 치달아 가고 있으며, 이란의 외교적 보복 방안과 군사적 위협은 국제사회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추후 중동과 그 인근 지역의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