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 장관 “유가는 몇 주 안에 하락할 것”

[email protected]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을 향한 공격으로인해 급등한 유가가 몇 주 이내에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갤런당 3달러 이하로 다시 떨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곧’이라는 표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 기간은 제시하기 어렵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유가 하락은 ‘몇 주’의 문제이지 ‘몇 달’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현재 미국, 중동 및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우려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라이트 장관은 “핵무기와 대량 미사일을 가진 테러 정권의 존재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그들은 수십 년 동안 미국인들의 에너지 가격을 상승시켰지만, 이제 이런 상황은 끝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 보호 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곧 군사적 보호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통행이 더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설명도 추가했다. 그는 최근 24시간 이내에 대형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사실을 언급하며, 현재 미국의 미사일 및 드론 능력 약화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장관은 “미국은 석유와 천연가스의 순수출국”이라며 “고 물가는 주로 석유와 관련된 문제이며, 현재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약간의 ‘공포 프리미엄’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석유나 천연가스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원 확보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신시켰다.

마지막으로 라이트 장관은 이란의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공격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을 계획은 없다”며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란의 공격은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해석해야 하며, 미국은 그와 관련된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