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16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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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이 IT정보서비스, 핀테크, 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분야에서의 고른 성장 덕분에 지난해 매출 3758억 원을 기록하며 16년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헥토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33.3%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회사의 모든 핵심 사업부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며 7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의 본사인 IT정보서비스 부문은 신규 서비스 출시와 고객군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핀테크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은 글로벌 가맹점 확장을 통해 해외 서비스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헬스케어 부문도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024억 원으로, 분기 최초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의 박종선 연구원은 이번 분기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여 13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간 예상 매출액이 4373억 원, 영업이익은 62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각각 16.4%와 25.3%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관계기업투자 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8배에 불과하여 유사 업체 평균 8.9배와 비교할 때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와 같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저평가 상황은 헥토이노베이션의 재무적 안정성과 사업 다변화의 성공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앞으로 헥토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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