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베이징 국수 가게 방문 후 인기몰이…가죽 재킷 세트 메뉴 출시

[email protected]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중국 베이징의 한 국숫집을 방문하면서 이 가게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황 CEO가 즐겨 입는 가죽 재킷을 모티브로 한 ‘가죽 재킷 세트 메뉴’가 가게에서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황 CEO는 15일 베이징 중심부의 난루오구 지역의 볶음면 가게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허겁지겁 국수를 먹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며 이목을 끌었다.

황 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었으며, 그가 먹은 ‘베이징 볶음면’은 현지에서 유명한 길거리 음식으로,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이 볶음면은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 그리고 다양한 소스로 맛을 더해내는 요리로, 황 CEO가 선택한 메뉴는 해당 가게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흑돼지 돼지고기 소스 국수’였다. 이 메뉴의 가격은 38위안, 즉 약 8400원에 해당한다.

가게 측은 황 CEO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가죽 재킷을 입은 전쟁의 신’이라는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 세트에는 황 CEO가 먹었던 국수와 요구르트가 포함되어 있다. 황 CEO는 음식을 맛본 후 “하오치”라고 감탄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는 다른 음식을 포장해 나가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그의 방문 이후로 이 가게는 고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들며, 현재는 최소 30분 이상의 대기 시간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젠슨 황은 과거에도 자주 중국을 방문하면서 길거리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인물이다. 올해 그는 네 번의 중국 방문 중, 1월에는 선전의 한 식당에서 소고기 훠궈를 즐겼으며, 같은 달 상하이와 베이징의 재래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맛보았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중국 현지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방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의 CEO가 중국의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그동안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 같은 여러 맥락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음식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향후 황 CEO의 방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