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900달러 회복하며 상승 추세 확인의 기로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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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1,842~1,868달러 저항선을 넘어서고 1,900달러를 회복함으로써 상승 추세의 지속 여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코인마켓캡의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단기 조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방 호재가 기대되며, 현재의 가격 상승 흐름이 앞으로의 추가 상승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주 이더리움은 약 1,842~1,868달러의 저항을 돌파하여 이를 새로운 지지선으로 설정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중기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경우 이더리움의 가격은 2,163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장은 1,900달러와 2,000달러를 주요 저항선으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최근 24시간 차트에서는 이더리움이 한때 지지선 아래로 미끄러지는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보도 시점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가격은 1,904달러로 확인됐으며, 이 기간 동안의 상승률은 2.35%를 기록했다. 매수세가 여전히 매도세를 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되돌림은 하락 전환이 아닌 ‘건강한 조정’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주간 종가까지 지지선을 방어하게 된다면, 더 강력한 상승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매도 압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재시험 과정이 실패하게 되어 가격이 저항 구간에서 다시 막히거나 1,710~1,750달러 구간으로 하락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앞서 언급한 강세 시나리오는 무력화될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이더리움의 목표가 제시되고 있다. 비트마인 회장 톰 리는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이더리움이 1만2,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이더리움의 흐름이 과거 아마존이나 엔비디아의 상승 초기와 유사하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이더리움의 기초 체력 또한 양호한 편이다.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비율이 35%로 기록되며 역사적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유통되는 물량을 감소시켜 공급 압박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현물 ETF의 자금 흐름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은 토큰화된 실물 자산(RWA) 시장에서도 1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축적되며 주요 인프라 역할을 여전히 수행하고 있다.

결국 현재의 관건은 이더리움이 1,900달러 이상에서 매수세를 버틸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지지선 방어에 성공할 경우 이더리움의 중기 상승세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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