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하우스, 비트코인 1개 추가 매입…총 보유량 13.209 BTC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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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외시장(OTC)에 상장된 팜하우스(Farmhouse Inc., $FMHS)는 최근 비트코인(BTC) 1개를 추가 매입하여 총 보유량을 13.209 BTC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입 소식은 BitcoinTreasuries.NET의 X 게시물에서 4일 오후 8시 4분(한국시간)에 공개되었으나, 회사의 최근 SEC 공시와 공식 대시보드에서는 해당 보유량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다.

팜하우스는 비트코인과 금을 함께 보유하는 ‘안티 디베이스먼트’라는 재무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 공시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목표 비중은 70%, 팍스골드(PAXG)의 비중은 30%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회사가 디지털 자산과 금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대시보드에 표시된 수치는 경영진의 보고에 기반하고 있으며, 별도의 표시가 없는 경우는 감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자료로 간주된다.

또한, 팜하우스는 5월 4일 SEC에 제출된 8-K 문서에서 200만 달러(약 29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 거래는 전환증권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그 대가는 현금 100만 달러와 디지털 자산 100만 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이러한 조달 자금을 통해 비트코인과 금을 중심으로 한 재무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재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조직은 지난해 설립되었으며, 팜하우스는 2026년 1분기 10-Q 보고서에서 2025년 9월에 설립된 ‘팜하우스 트레저리 LLC’가 비트코인과 토큰화된 금, 실물 금을 포함한 자산 배분 전략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보고서에 기재된 3월 31일 기준으로, 팜하우스의 디지털 자산 공정 가치는 1만4209달러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분기가 끝날 때 전체 디지털 자산의 가치로 제시된 수치다.

하지만 다소 혼란스러운 점은 BitcoinTreasuries.NET에 기록된 팜하우스의 보유량이 6월 11일 기준으로 3.709 BTC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개 상장사 목록에서도 반올림된 수치가 표시되어 있어, 이번 X 게시물에서 발표된 13.209 BTC와 차이가 있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팜하우스는 재무 및 자금 조달에 관한 리스크를 공시에서 명시하고 있다. 1분기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5월 8-K 보고서에서는 전환증권 발행으로 인해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는 경고도 포함되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팜하우스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는 회사의 디지털 자산 전략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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