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 기반의 밈코인 거래 시장에서 펌프펀(PUMP)과 Fomo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플랫폼 모두 토큰 발행 속도뿐 아니라, 사용자를 플랫폼에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소셜 기능에도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펌프펀은 런치패드와 내부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하고 있으며, Fomo는 이용자 간의 거래 내역을 공유하는 소셜 트레이딩을 중심에 두고 있다.
Fomo는 최근 시리즈B 투자에서 7,500만 달러(약 1,058억원)를 조달한 바 있으며, 회원 수가 62만5,000명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량은 40억 달러(약 5조6,400억원), 소셜 상호작용 수치는 1억1,000만회를 넘었다. 애플페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처음 구매한 이용자 수는 6만8,000명 이상이며, 총 구매액은 2,500만 달러(약 353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특징은 암호화폐 거래 경험이 적은 사용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Fomo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친구 및 상위 거래자의 매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셜 트레이딩 앱으로 소개되며, 솔라나와 베이스(Base), BNB 체인, 모나드(Monad)를 지원하고 있다. 이 앱의 평점은 4.7점이며, 4,200건 이상의 리뷰가 존재한다.
한편, 펌프펀은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떠나지 않도록 여러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공식 서비스 화면에는 콜아웃(Callouts), 라이브(Live), 경쟁(Competition), 터미널(Terminal) 등의 기능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직접 토큰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콜아웃 기능은 사용자가 거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리더보드와 실시간 추적 기능이 결합되어 사용자 간의 사회적 반응과 거래 활동이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커뮤니티 기능은 엑스(X) 계정 연동 및 특정 토큰 보유 조건을 통해 사용자 간의 게시물 작성과 거래 참여를 연결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라이브 음성 대화 기능도 포함되면서 펌프펀의 역할이 단순한 토큰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자 커뮤니티로 확대되고 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펌프펀의 공개 수익은 최근 24시간 동안 142만 달러(약 20억원), 7일 동안 864만 달러(약 122억원), 그리고 30일 동안 3,086만 달러(약 435억원)로 확인되었다. 이에 비해 Fomo의 수익은 7일 동안 179만 달러(약 25억원), 30일 동안 607만 달러(약 86억원), 연환산으로는 2,528만 달러(약 356억원)로 나타났다. 공개된 수익 규모에서는 펌프펀이 앞서지만, Fomo의 수익은 여러 요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필요하다.
펌프펀은 수익의 50%를 토큰 매입 및 소각에 사용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연환산 수익은 3억4,910만 달러(약 4,922억원), 누적 매입액은 4억1,462만 달러(약 5,847억원)에 달한다. 펌프펀에서 포지션을 종료한 거래자 중 수익을 낸 비율은 2026년 2월 56.8%, 3월 70.0%, 4월 73.3%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펌프펀과 Fomo 간의 경쟁은 단순한 토큰 발행을 넘어, 거래자들이 어떤 정보에 의존하고 어떤 플랫폼에서 거래를 지속하는지를 겨루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공개 수익에서는 펌프펀이 앞서고 있지만, Fomo의 성장 여부는 앞으로의 수익 및 사용자 지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