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이 자발적 탄소시장 사업 확대를 위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베라(VERRA)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베라는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실적 인증 프로그램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를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측의 협력 범위를 넓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베라는 몇 가지 주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베라 표준 프로그램 및 방법론’에 관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탄소 감축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검증 절차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검토도 진행하여 기업들이 탄소 감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더불어,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정보와 베라 인증 프로젝트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고품질 베라 프로젝트의 개발 및 참여를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엄성일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쌓아온 탄소금융 역량을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IBK투자증권은 탄소시장과 국제 감축사업, 투자 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탄소감축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3년 현재 탄소배출권 시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추세로, IBK투자증권의 이번 협약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탄소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중립 목표가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탄소 배출 관리 및 감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IBK투자증권도 이에 발맞춰 탄소금융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IBK투자증권이 탄소금융과 환경,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