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장관, 한국 배치 사드 일부 반출은 사전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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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된 것에 대해 이를 미리 “고려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의 2027 회계연도 예산 관련 청문회에 출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소속 브라이언 샤츠 의원(하와이)은 청문회에서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의 일부가 전쟁 종료 후 중동으로 반출되었고, 이는 미군 기지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조치가 예측 가능했는지, 예정된 계획의 일환이었는지를 질문했다. 샤츠 의원은 급하게 이뤄진 반출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모든 결정이 사전 검토를 거쳤다는 점을 reiterate 하며, “이 모든 것이 고려된 사항임을 재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항은 합동참모본부와 민간 지도부에 의해 면밀히 검토되었으며, 이는 매우 명확한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사드 시스템이 한국에 여전히 남아있다고 확인하면서도, 현재 사드 요격 미사일을 중동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의 전개 상황과 연관된 매우 중요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헤그세스 장관의 발언은 한국 내 사드 시스템의 재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의 군사 전략과 방어 계획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급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군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발언은 한미 간의 방어 협력의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군사전략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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