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이브의 우선주 SATA가 지난 6월 급락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액면가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크레딧’ 모델이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최근 야후 파이낸스의 자료에 따르면, SATA의 가격은 6월의 저점인 83.30달러에서 최근 97달러 안팎으로 상승하며, 100달러의 액면가 대비 약 3% 이내로 회복되었다. 스트라이브는 2025년 11월부터 SATA를 통해 우선주를 발행하며 비트코인 보유 확대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구조는 변동금리를 적용해 주가가 액면가 근처에 유지되도록 설계되어있다.
최근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의 시장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전략을 발전시킨 스트레티지(Strategy)의 우선주 STRC 역시 6월 말 급락 이후 반등했지만, 여전히 100달러를 밑도는 87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다. 두 기업 모두 배당률을 조정하여 액면가를 지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시장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 규모 역시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 자료에 의하면, 스트레티지는 843,775BTC를 보유하여 세계 최대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남아있고, 스트라이브는 19,921BTC를 보유하여 7위에 올라서고 있다.
삼손 모우 Jan3의 창립자이자 CEO는 “스트레티지가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STRC를 액면가로 복귀시키려는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SATA가 다시 액면가에 근접할수록 STRC도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모우는 비트코인 재무 회사들이 자금 조달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가운데, 최근의 우선주 회복이 업계 전반에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임체인저로 평가되는 린 올든의 Orange Juice 역시 비트코인 재무 회사를 표방하며 새로운 접근법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결국 SATA의 반등은 단순한 개별 종목의 회복을 넘어 비트코인 재무 전략과 ‘디지털 크레딧’ 시장이 여전히 활성화 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여전히 STRC가 액면가 아래에 머물고 있는 만큼, 우선주를 활용한 자금 조달 모델의 안정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검증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스트라이브의 우선주 SATA의 반등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의 신뢰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가격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이러한 우선주 투자 시 리스크 역시 관찰해야 할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크고, 해당 재무 전략의 성공 여부에 따라 우선주 가격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