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멕시코 정부에 당화혈색소 측정기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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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멕시코 정부와 대규모 당화혈색소(HbA1c) 측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오상헬스케어가 다나허(Danaher) 계열사인 헤모큐(HemoCue AB)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해당 발전의 일환으로, 오상헬스케어는 헤모큐의 ‘헤모큐 HbA1c 501 시스템(HemoCue® HbA1c 501 System)’을 공급한다.

오상헬스케어는 13일 헤모큐가 멕시코 보건부 산하 공공 의료제품 조달 총괄 기관으로부터 최종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오상헬스케어는 약 439만 달러(약 65억 원) 규모의 구매주문서(PO)를 수령하여 단일판매·공급계약을 공식 발표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기기와 카트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제품의 기술력과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다양한 측정 범위와 높은 정확도, 그리고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카트리지의 상온 보관 가능성이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멕시코 전역의 의료 현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멕시코의 중요한 국가 의료기관인 임스 비엔에스타르(IMSS Bienestar) 등에서 사용될 예정인 만큼, 중남미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오상헬스케어의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계약은 당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향후 입찰에서도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헬스케어의 당화혈색소 측정기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로,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계약은 오상헬스케어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서, 오상헬스케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오상헬스케어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미 지역 외에도 다른 국가 시장으로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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