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가 1대1로 기초 주식을 뒷받침하는 토큰화 주식을 미국 외 적격 관할권에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이용자들은 이번 초기 제공 대상에서 제외될 것임을 알렸다. 이 발표는 11일 오전 11시 8분 한국시간 기준으로 코인베이스의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다. 회사는 이전에도 자사의 제품 업데이트에서 비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토큰화 주식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 토큰화 주식이 기초 주식으로 완전히 보장되며, 배당 지급과 주주권을 모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이를 온체인에서 자유롭게 거래하고, 보유하며, 상환 및 담보 활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도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토큰화 주식은 실제 주식 또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연계된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한 금융 상품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이러한 토큰화가 주식의 직접적인 소유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발행 주체와 수탁 방식에 따라, 토큰 보유자가 가지게 되는 배당, 상환, 의결권의 범위가 서로 다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가 국제 거래소를 통해 운영하는 주식 무기한 선물 계약은 기초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단순히 그 가격을 추종하는 구조다. 이번 발표된 토큰화 주식은 기초 주식의 담보와 배당, 주주권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무기한 선물과는 명확히 구분된다는 설명이다.
이제 제공 대상은 ‘미국 외 적격 관할권’으로 제한된 상태이며, 한국 이용자가 이번 토큰화 주식의 대상에 포함될지는 코인베이스에서 발표할 지역별 제공 범위에 따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과 금융 상품의 혁신을 반영하는 것으로, 성숙한 크립토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